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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효율적 경영 더해 연구성과 도출"
[ 2009년 01월 02일 03시 10분 ]
“올해를 ‘위기 극복을 통한 재도약’의 해로 설정하고 진료 수익성 증대 활동과 함께 신규 수익 창출 분야를 적극 개발할 것이다. 연구 역량 강화 및 내실있는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해서도 힘을 쏟겠다.”
2일 삼성서울병원 최한용 원장
[사진]
은 신년사를 통해 이 같은 포부를 밝히고 “수년간의 준비 끝에 지난해 암센터를 개원했고, 이어 특성화 센터별 리모델링 등 발전 계획을 착실해 준비해 왔다”고 운을 뗐다.
우선,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포부다.
최한용 원장은 “이미 국내 의료계도 글로벌 경쟁 체제에 돌입했으며, 각 병원마다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하고 “동북아 중심 병원으로서의 역할 모델을 정립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해외 환자의 적극적인 유치와 함께 환자군의 다각화를 추진해 나가겠다는 복안이다. 국내 관광업계와 연계한 Medical Tourism을 도입하고 이를 확산하는데 선도적인 역할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국적인 진료 네트워크를 활성화하겠다고 공언했다.
최한용 원장은 “주요 종합병원, 지역 병·의원과 협력 네트워크를 결성, 진료 의뢰 체계를 활발히 전개해 왔다”며 “이제는 기존 의료기관과의 협력 강화는 물론 Health Care Business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국내 Health Care 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여기에 U-Health Care System 구축에도 힘을 쏟겠다는 것. 실제 IT 산업의 급속한 발전에 따라 이제 환자 진료에서도 신개념의 진료 프로세스가 본격적으로 실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에 삼성서울병원은 U-Care를 위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시스템을 구축해 환자 진료 프로세스의 혁신을 이뤄나간다는 계획이다. 최한용 원장은 “이와 동시에 비부가가치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보다 효율적인 업무 개선을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경영 효율화 및 수익 창출 활동에 대한 계획도 수립돼 있다.
물론, 건실한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경영과 적정 수익 창출이 전제돼야 한다는 논리에서다.
최한용 원장은 “진료 수익성의 증대 활동 전개와 함께 신규 수익 창출 분야를 적극 개발해 나갈 것”이라면서 “또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특성화 진료센터 운영의 효율성 제고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구 역량 강화 및 내실있는 연구 성과 도출을 위한 노력은 꼭 성취해야 할 과제다.
최한용 원장은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연구 부문의 발전이 반드시 선행돼야 한다”면서 “지난해 암센터 설립을 통해 우수 연구 인력의 충원과 연구 시설 확충이 실현된 만큼 이제 암 분야 연구를 아우르는 종합 연구 인프라의 구축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국내·외 연구협력 활동 강화를 통한 연구 영역의 확대를 지속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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