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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명과학, 작년 수출 1000억 돌파
[ 2009년 01월 07일 21시 53분 ]
매년 매출의 20% 이상을 신약개발 등 R&D 부분에 투자해 온 LG생명과학(대표 김인철)이 다양한 신약 파이프라인으로 올해 높은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7일 업계에 따르면 현재 LG생명과학은 미국의 길리아드와 제휴를 맺고 해외에서 임상 2상 시험을 진행 중인 간기능 개선제를 비롯해 B형간염 치료제(임상 2상), 당뇨치료제 DPP IV(임상 2상), 비만치료제(일본 다케다 제휴), 항혈전제, 치매치료제 등 다양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이러한 임상 단계별 신약 과제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유명업체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글로벌 임상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신약 성공에 대한 성공 가능성이 높다.

LG생명과학은 올해 역시 매년 그래왔던 것처럼 매출의 20% 이상을 신약개발에 투자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경쟁력 있는 개량신약과 개량신약을 선 보일 예정으로 올해 커다란 성장이 예상된다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다.

LG생명과학은 미국 FDA의 승인을 받은 항암화학요법 시 사용하는 항구토제 '산쿠소 패치(성분명 그란니세트론)'와 건선치료제 '아메비브(성분명 알레파셉트)'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완제의약품의 수출이 급성장해 지난해 1148억원을 돌파했으며 이 수치는 올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굿모닝신한증권이 예측한 바에 의하면 LG생명과학의 2008년 수출액은 1148억원으로 업계 최초로 1000억원을 돌파한 상태. 아울러 올해는 수출 대상 국가와 품목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며 수출 비중이 44.8%로 확대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최고 수준의 R&D 투자를 해 온 LG생명과학의 신약 파이프라인이 점차 빛을 볼 것으로 보인다"며 "개량신약과 제네릭 제품도 출시하는 등 LG생명과학이 올해 급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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