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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자 12만명 유치·2조원대 U헬스시장 창출
[ 2009년 01월 12일 23시 00분 ]
“2013년까지 해외환자 12만명 유치·U-health 서비스 활성화로 2조원의 신규 시장을 형성하겠다.”

정부는 12일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신성장 동력 사업안을 ▲글로벌 헬스케어 ▲바이오 제약·의료기기 등 17개 분야로 정리해 발표했다.

사업안은 오는 2013년까지 해외환자 12만명으로 유치와 ‘U-health 서비스’ 활성화로 2조원의 신규시장을 형성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아울러 7000여 개의 일자리와 1조10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노린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관련 제도를 정비하고 의료관광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해외환자 유치를 위한 체계적 대응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정부는 2007년 1123억원이었던 세계 바이오산업의 시장규모가 2018년 3090억불 정도로 급성장, 세계 시장 수준에 맞춰 국내 산업을 끌어올린다는 계획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18년 세계 5대 생명공학 · 의료기기 산업 강국을 실현한다는 목표로 170억불의 수출 및 20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이 가운데 전 세계 의약품 시장 중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6년 16.7%에서 2012년 23.3%로 커지고 바이오시밀러(바이오신약복제품)시장도 본격 형성될 것으로 내다봤다.

첨단의료기기산업의 성장도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U-health케어 시장이 세계적으로 2013년까지 연평균 20%이상 고속 성장하는 있는 가운데 국내 역시 2012년 1조2000억원~2조원 규모로 성장하고 국내 의료기기 산업 역시 2013년 5조원 규모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를 위해 바이오자원, 신개념치료제, 융합의료기기 등 상업화가 가능한 분야를 집중 지원하고 첨단의료복합단지조성 등 관련 제도 개선 및 인프라구축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정부는 “우리의 강정인 IT, BT, NT기술의 융복화로 U-health, 생체영상진단 분야 등 첨단의료기기에 선택과 집중시 세계적 수준의 경쟁력이 확보 가능하다”며 “국민의료비를 절감하고 삶의 질 역시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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