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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병원 찾는 외국인환자 年 3만명
[ 2009년 01월 13일 05시 20분 ]
연세대 세브란스병원(병원장 이 철)을 찾는 외국인 환자는 연간 3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한 해 동안 세브란스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외국인환자는 외래 2만 5903명, 입원치료 4124명이었다.

이에 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서울 삼성동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회장 안유헌) 총회에서 보건복지가족부의 ‘해외환자 유치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상수상은 공식적으로 국내 의료기관들의 해외환자 유치활동에 있어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해외환자유치대상’은 한국국제의료서비스협의회 회원기관 35곳을 대상으로 외국인환자 이용실태, 병원시설수준 등에 대한 서면평가와 현장심사 등을 거쳐 선정됐다.

세브란스병원은 이번 심사에서 해외환자 진료실적, 국제환자수용 인프라, 해외환자유치관련 업적 등 여러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방동식 세브란스병원 제1진료부원장은 “해외환자 유치 관련 테스크포스팀을 적극 가동해 마케팅 범위를 확대하고, 해외 보험사 및 에이전시들과 업무협약을 마무리 할 계획”이라면서 “해외환자 유치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는 국내 의료기관들을 독려해 해외환자 유치에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자 ‘해외환자유치대상’을 지난해 처음으로 제정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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