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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나현·박영우·이형복·임수흠' 4파전
[ 2009년 01월 13일 21시 56분 ]
서울시의사회장 선거가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서울시의사회 한 관계자는 13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4명의 후보들이 거론되고 있으며 벌써 선거운동을 시작한 후보도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현재 거론되는 예비후보로는 나현 前서울시의사회 부회장과 現강동구의사회 박영우 회장, 이형복 前강남구의사회장, 現대한의사협회 임수흠 부회장 등 4명이다.
거론되는 후보 중 한 명인 이형복 前강남구의사회장은 오늘(14일) 오후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식 출마를 선언할 예정으로 사실상 선거전이 시작됐다.
나현 前부회장은 지난 선거에서 문영목 회장과 경합을 벌이다 근소한 차이로 고배를 마셨고 박영우 회장도 직전 선거에서 출사표를 던졌다가 돌연 출마를 포기한 바 있다.
임수흠 부회장도 지난 선거에서 유력한 후보로 거론됐지만 등록하지는 않았다.
서울시의사회장 선거는 오는 3월 28일 대의원총회에서 치러지며 후보자 등록은 회칙에따라 10일 전인 3월 18일 오후 4시까지 접수받는다.
후보자로 거론되는 인물을 살펴보면 연세대 출신인 나현 전 부회장은 마포구의사회 총무이사와 회장을 거쳐 서울시의사회 총무이사와 수석부회장, 대한개원의협의회 총무이사, 대한안과의사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박영우 회장은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고대법대 법학석사, 서울시의사회 법제이사, 강동구의사회 법제이사를 거쳐 부회장, 회장에 자리에 올랐다.
이형복 회장은 고려의대 출신으로 자유미래의사회장, 뉴라이트의사연합 상임대표,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 서울지부회장, 현 강남구의사회장이다.
임수흠 부회장은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협의회장과 송파구의사회장을 거쳐 현재 대한의사협회 상임부회장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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