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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한 미래" 젊은 의사들 적극 타개
[ 2009년 01월 16일 03시 15분 ]
대학병원 전공의 등을 중심으로 의료계 현안에 목소리를 낼 젊은 의사들의 모임이 곧 발족한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가칭)미래를 생각하는 젊은 의사들의 모임'이 발족 돼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이 모임에는 전공의 수련을 마친 전문의를 비롯 전국 대학병원 전공의 등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모임을 주도적으로 이끈 관계자들은 수년 전부터 이 같은 모임을 발족하는 방안을 논의해왔다.

모임의 성격은 정치권을 상대로 의료계 정책을 제안하고 젊은 의사의 권익을 보호하는 방안을 연구하는 권익단체에 가깝다.

앞으로 정치권 등과 소통하고 사안에 따라 의료계 현안을 적극 홍보한다는 것이 이 모임의 설립 취지이기도 하다.

최근 의료계 이슈가 터져나오는 상황에도 젊은 의사의 권익보호 목소리가 적었던 만큼 이 같은 모임이 필요했다는 설명이다. 권익보호뿐 아니라 정책개발 등에도 무게가 실릴 것이라고 모임 관계자는 전했다.

젊은 의사들의 모임이 발족하면 그동안 전공의 대표기구인 대한전공의협의회와 비슷한 역할을 맡게 돼 두 단체 간 관계설정이 이목을 끈다.

현재 이 모임을 주도하는 관계자들은 울산과 강원도, 경상도, 충청도 등 전국 대학병원 전공의 등과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전공의들은 이 같은 모임을 새로 발족하는 데 대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의사들 모임 관계자는 "곧 모임을 발족할 예정이며, 젊은 의사들의 권익보호와 의료계 현안을 널리 홍보할 계획이다. 동료들의 참여가 잇따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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