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서울의대 준비생, 전문학원 안다녀도 돼"
[ 2009년 01월 15일 22시 15분 ]
"서울의대는 공부 잘하는 인재보다 의사의 인성이 확실한 학생을 원한다"

올해 첫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을 선발한 서울대학교 의과대학이 오는 2010년부터는 성적보다 인성에 초점을 맞춘 입시전형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의대 신희영 교무부학장은 15일 데일리메디와의 인터뷰에서 "첫 입시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서울의대가 추구하는 인재상 선발을 위해 입시전형을 대폭 수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09년도 서울의대 의전원 입시는 의학교육입문시험(Medic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이하 MEET) 60점, 영어 20점, 서류심사 20점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하지만 내년도 입시부터는 MEET 시험 성적 비율을 대폭 낮추고 前 대학생활에 비중을 두겠다는게 서울의대의 계획이다.

신희영 부학장은 "단순한 MEET 성적 만으로는 참의사가 될 만한 인재를 선발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성적 보다는 인성에 초점을 맞춘 입시전형을 준비중"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서울의대는 오는 2월 별도의 연구팀을 발족하고 본격적인 새로운 의전원 입시전형 개발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서울의대 의전원의 새로운 입시전형은 우선 전체 비중의 60%를 차지하고 있던 MEET 성적 비율이 대폭 줄어들 예정이다.

신 부학장은 "지금까지 의전원 입시생들은 적잖은 돈을 들여 MEET 학원을 다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서울의대 지원자들은 학원을 다닐 필요가 없을 정도로 성적 비율이 낮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무엇보다 서울의대는 의전원 지원자들의 前 대학생활에 비중을 큰 비중을 둔다는 입장이다.

성적 보다는 前 대학의 성적과 성실성을 들여다보면 진정한 의사로서의 인성을 가늠할 수 있는 만큼 입시전형에서 이 부분에 가중치를 두겠다는 것.

하지만 서울의대는 단순한 대학 성적증명서 만으로 평가를 하는게 아니라 전반적인 성실성과 자신의 전공을 의학에 접목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판단한다는 방침이다.

예를 들어 아무리 좋은 성적이라 할지라도 교양에 치우친 성적이 아닌 전공 중심의 학점에 가산점을 부여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대학시절 사회봉사 역시 '시간 때우기식' 봉사가 아닌 진정한 봉사가 이뤄졌는지에 대한 여부도 확인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신희영 부학장은 "상위 0.1%의 인재보다는 가슴이 따뜻한 의사가 될 인재를 찾는게 최우선 목표"라며 "서울의대의 참 인재상 구현을 위해 입시전형에 대폭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