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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2012년까지 10% 감원 등 구조조정
[ 2009년 01월 16일 03시 08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오는 2012년까지 전체 인력의 10%인 178명을 단계적으로 구조 조정한다.

심평원은 오늘(16일) 오전 7시30분 이사회를 개최하고 해당 부서가 제출한 조직구조 및 인력개편안을 의결했다.

이번 개편안은 ‘기능중심 조직구조 재편’으로 기능이 유사하거나 중첩된 조직을 통합하거나 슬립화하고 핵심기능부서는 조직을 새로 개편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의료급여실과 상대가치개발지원단은 폐지가 결정돼 의료급여실 업무는 심사운영, 심사·실사 등은 유사기능과 통합 운영하고, 상대가치개발지원단은 부단위 기능으로 해서 급여기준실로 업무를 이관했다.

현재 홍보실은 교육홍보실로 개편하고 각 부서에 산재돼 있는 대내외 교육업무를 통합해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종합관리개발실을 심사기획실로 변경해 심사기획 및 운영총괄, 심사관리, 의료급여·수탁사업 총괄, 전산심사개발, DRG 운영 기능 등의 업무를 맡겼으며, 심사평가정보센터는 심사평가정책연구소로 하고 연구소 내 7팀을 5팀으로 줄인다.

특히 약제관리실 약가관리부가 관할하던 실거래가 사후관리 업무를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로 이관, 통합하는 방안이 포함됐다.

심평원 한 관계자는 “정보센터가 실거래가 사후관리 조사를 통해 리베이트 조사도 병행하며 강화할 예정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또 서울지원을 제외한 6개 지원 심사평가팀 중 1팀을 폐지키로 했으며, 오는 2010년 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를 한국보건의료연구원으로 이관해 현 2실 11부를 감축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구조조정 방안은 심평원 내부 결재 절차를 거쳐 보건복지가족부에 승인받아 곧바로 시행할 예정이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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