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대 안암병원(병원장 손창성)이 ‘책, 함께 읽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내달 4일 6시 건강진단센터 홀에서 도서 낭독회를 개최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조선일보사가 주관하는 ‘책, 함께 읽자’ 캠페인은 각 기관이나 단체의 신청을 받아 매월 1회 전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낭독회를 여는 행사다.
의료기관으로서는 부산 백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국립부곡병원, 고대 안암병원이 캠페인 참가를 희망했으며, 고대 안암병원은 이 중 가장 먼저 신청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상도서는 췌장암으로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교수의 감동적인 강연 내용을 다룬 <마지막 강의>(랜디 포시 지음, 살림출판사)가 선정됐다.
고대 안암병원 전재광 부팀장은 “책 내용이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고, 의미 있는 문화행사가 될 것 같아 낭독회를 열게 됐다”며 “이번 행사가 환자와 보호자, 교직원의 통로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