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안유헌)의 연도별 입원 환자(연인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07년 한양대학교의료원 연보'에 따르면 서울병원의 경우, 2002년 29만9801명으로 약30만명에 이르렀던 입원 환자는 2003년 29만2104명로 떨어졌다가 2004년 27만7829명, 2005년 28만1425명, 2006년 27만9469명, 2007년 27만6293명으로 감소세를 보였다.
입원 환자 증감 추이는 병원 자체적으로는 중증 질환자들과도 연관이 있다는 측면에서 긴장을 늦출 수 없는 부분이다.
연도별 외래 신환 추이를 살펴보면 2002년 2만4478명, 2003년 2만6759명, 2004년 2만4721명, 2005년 2만5202명, 2006년 2만4763명으로 집계됐다.
반면, 구리병원은 입원 환자 증가세가 뚜렷했다.
2002년 15만5441명에서 2003년 15만1406명, 2004년 15만684명으로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다 2005년에는 16만481명으로 '껑충' 뛰어올랐다. 2006년 17만4972명에서 2007년 18만7162명을 기록, 증가일로였다.
연도별 입원 신환을 살펴보면 2002년 1만5064명, 1만5003명, 1만4192명, 1만5265명, 1만6783명, 1만7812명으로 점진적으로 늘어났다.
19일 한양대병원 관계자는 "서울병원의 경우, 2007년까지는 다소 감소했다"면서 "그러나 지난해 말 부터는 다시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우려할 만한 수준은 아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