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대 영남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이두진 교수(左, 산부인과)가, 제17대 의과대학장으로는 송선교 교수(右, 외과)가 각각 선임됐다.
영남대학교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지난 22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및 의과대학장을 선출하는 투표를 실시, 이두진 교수와 송선교 교수를 의료원장 및 의대학장으로 선출했다.
이두진 의료원장 내정자(李斗鎭, 만 55세)는 부인종양, 부인비뇨기과 분야를 전공한 산부인과 전문의로 1953년 12월 대구에서 태어났다.
경북사대부고(1972년), 경북대학교 의과대학(1978년)을 졸업했고, 경북대학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한 이 교수는 순천향대구미병원 산부인과 과장, 대전을지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거쳤다.
이와 더불어 이 교수는 미국 뉴욕 마운트시나이(Mount Sinai)병원(1986년)에서, 일본 도쿄 국립암센터(1988년)에서, 일본 오카야마대학(2002년)에서 각각 연수를 했다.
영남대학교의료원에는 1991년부터 재직 중이며, 현재 의과대학 산부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영남대학교병원 산부인과 과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이 교수는 영남대학교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어 진료와 행정능력을 겸비한 권위자로 향후 영남대학교의료원이 펼쳐나갈 정책집행과 발전에 기대되는 바가 크다.
송선교 의과대학장 내정자(宋善敎, 만 59세)는 위암, 위장▪십이지장 분야를 전공한 외과 전문의로 1949년 11월 1일 경북 의성에서 태어났다. 서울 숭문고(1967년), 경희대학교 의과대학 의학사(1976년)를 획득한 송 교수는 경북대학교에서 의학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울러 송 교수는 일본 암연구소 부속병원과 일본 국립암센터(1989년)에서 연수를 했고, 일본 동경대학 외과 객원교수(1990년)를 역임했다.
영남대학교의료원에는 1986년부터 재직 중이며,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주임교수 및 영남대학교병원 외과 과장(2003년)을 맡은 바 있다.
한편 새로 선출된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시작해 2년간이다. 반면 신임 의과대학장의 임기는 2월 1일부터 시작한다. 기간은 역시 2년간. 이는 우동기 현(現) 영남대학교 총장이 1월 말일자로 퇴임하는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