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제약 회사인 미국의 화이자가 라이벌인 와이어스를 680억 달러에 인수한다.
28일 AP통신은 관계자들의 말을 인용해 "화이자 이사회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화이자는 와이어스 주식을 지난 주말 종가에 15%를 더해 주당 50.19달러에 인수할 계획이다.
화이자는 이번 M&A를 통해 백신과 생명공학 사업에 전념하는 동시에 치매를 비롯한 염증, 암, 진통, 우울증 등의 치료제 개발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한편, 화이자는 와이어스와 합병 이후 비용절감 등을 위해 직원 1만8000명을 구조조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