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약 50억원의 차이로 6000억원 고지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한미약품을 제치고 제약계 매출액 2위를 차지했다.
29일 금융감독원 공시에 따르면 유한양행은 5957억원의 매출을 보이며 5583억원을 기록한 한미약품에 앞섰다.
유한양행과 한미약품의 매출액 격차는 370억원. 특히 유한양행은 지난 2007년 매출 4822억원에서 악재에도 불구하고 무려 23.5% 성장한 5957억원을 기록했다.
이로써 유한양행은 동아제약에 이어 제약계 매출 2위 자리에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아토르바'(고지혈증치료제), '안플라그'(항혈전제), '레바넥스'(위질환치료제)등 의약품 매출 23.5% 증가했다"며 "또한 원료의약품 수출 26.7%, 세제류 신제품, 칫솔 등 생활용품 매출 23.3%, 유한킴벌리, 유한화학 등 지분법 관계사 이익 15.6% 증가가한 것이 주요 요인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