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대학교 의과대학 명지병원(병원장 김재욱)은 소아청소년들의 정신적 문제를 통합적으로 치료하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를 마련, 오픈 기념 세미나를 개최한다. 오는 9일 문을 여는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는 소아 및 청소년들의 정신적 문제를 기존 소아정신과에서 중점으로 치료하던 생물학적·질환적 접근과 함께 비약물적인 접근 방식인 심리·사회학적 접근 방법을 적극 접목, 통합적으로 치료하는 전문진료센터다.
이 센터는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아동학과 및 명우아동가족발달센터(소장 송지영)의 협력으로 심리치료, 언어치료, 부모훈련 및 상담, 가족적 치료, 독서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 심상치료 등 심리·사회학적인 치료를 기존의 생물학적 치료에 더한 통합적인 치료를 시행하게 된다.
병원은 센터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명지병원 신관 7층 대강당에서 '엄마, 나 마음이 아파요!- 내아이 마음 헤아리기'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아동정신건강과 정신과적 문제에 대한 이해'(명지병원 소아청소년정신과 천근아 교수), '나는 좋은 부모인가?'(명지대학교 아동학과 박부진 교수), '아이 마음 다루기와 심리치료'(명우아동가족발달센터 송지영 소장) 등 소아정신건강과 가족간의 관계치료에 대한 발표와 참석 부모와 발표자들 간의 활발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소아청소년정신건강센터 천근아 교수는 "소아 및 청소년의 정신적 문제는 개인의 차원이 아닌 부모 및 가족적인 접근으로 가족 구성원 모두의 건전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 행복한 가정생활을 영위하도록 하는데 치료의 목표를 두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