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제일모직 합병 무효소송 6년만에 '마무
경찰병원, 어버이날 맞아 입원환자에 카네이션
부민병원, 개원 37周 기념식 개최
일동후디스, ‘어버이날 선물 이벤트' 진행
김포우리병원, '이웃사랑 그리기 대회' 성료
서울대병원, 베트남에 검진시스템 이식
비플러스랩, 종합 헬스케어 플랫폼 잰걸음
시화병원, 심폐소생술 모의훈련‧실기평가
서울성모 정찬권 교수, WHO 교과서 공동집필
백악관, 하반기 코로나19 확진 1억명 가능성 경
로그인
|
회원가입
[뉴스]
행정/법률
간호
의원/병원
기획/특집
학술/학회
K-HOSPTIAL
의대/전공의
서남의대
제약
국정감사
의료기기/IT
전공의모집결과
치과
의협회장선거
약국/유통
2019국정감사
월드뉴스
e-談
한방
[메디라이프]
인사
사고
부음
선정
선출
기부
동정
모집
수상
변경
화촉
이전
[오피니언]
칼럼
건강정보
수첩
[인물]
초대석
피플
[아카카데미]
최신지견
처방리포트
[인포메이션]
행정처분
판례
유권해석
정책/통계
공시
[메디리포트]
리포트
포토뉴스
동영상뉴스
뉴스 댓글보기
전체뉴스
원주기독병원은 왜 '세브란스' 안쓸까
[ 2009년 02월 03일 21시 55분 ]
환자가 병원을 선택하는 중요한 잣대는 고유 브랜드와 의료진의 명성이다. 국내에서 내로라하는 '빅5 병원'은 구름같이 몰려드는 환자로 연일 북새통을 이룬다.
실제로 병원계의 브랜드 선점은 가히 전쟁터를 방불케 한다. 의료전쟁에서 살아남으려면 환자 머릿속에 명확한 브랜드를 심어야 하기 때문이다.
국내 유수 병원이었던 강남성모병원이 서울성모병원으로 새롭게 태어나고 영동세브란스병원이 강남세브란스병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환자에게 세련된 이미지를 심어주고 검증된 병원의 브랜드 효과를 누리기 위함이다.
서울대와 강남, 세브란스, 삼성, 아산, 가톨릭 등의 단어는 의료계의 브랜드 파워를 여실히 증명하는 고유 명사로 자리잡았다.
이런 가운데 '세브란스'라는 브랜드를 두고 '기독'이라는 이름을 유지하는 원주기독병원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병원의 이 같은 결정에는 선교사의 손에 건립된 특수상황이 작용한 듯하다. 비슷한 여건의 여러 병원이 그러하듯 설립자 유지는 경영이념에 중요한 척도다.
지난 1959년 문을 연 원주기독병원은 1978년 연세대에 합병되면서 세브란스의 새 식구가 됐다. 1978년에는 원주의과대학이 설립되면서 대학병원 위상을 갖췄다.
올해로 50년 역사다. 그러나 그 뿌리를 찾아가면 지난 1913년 설립된 스웨덴감리교병원(또는 서미감병원)으로부터 출발한다. 1911년 원주로 파견된 미국감리교 선교부의 안도선(Dr. A. G. Anderson) 의료선교사는 17병상의 현대식 병원을 세웠다. 병원의 시초인 셈이다.
서미감병원은 일본 강점기를 거치고 한국전쟁이 발발하면서 화재에 소실되는 아픔을 겪었다. 한국전 휴전 이후인 1954년 미국감리교 선교부는 병원 설립에 다시 착수한다.
감리교 소속인 쥬디(Rev. Carl Judy, 목사) 선교사
[사진 左]
는 1957년 대전에 병원을 설립하려던 캐나다연합교회 선교부를 초청하면서 새로운 물꼬를 텄다. 당시 원주는 세계적인 의료취약지구 중 하나였다.
이 자리에 참석한 캐나다 측 모례리(Dr. F. Murarry, 의사) 선교사
[사진 右]
는 쥬디 선교사와 원주에 병원을 짓기로 의기투합한다. 이후 병원은 1959년 11월 50병상 규모로 첫 진료를 시작했다. 초대 원장은 세브란스병원장을 역임한 문창모 박사가 취임했다. 모례리 박사는 초대 이사장을 맡았다.
당시 병원은 의사가 8명에 불과했지만 현재는 교직원만 1500여명에 달한다. 병상 수도 830병상으로 도내에서 가장 많다.
사실 원주기독병원의 시초를 서미감병원으로 보느냐는 일부 다른 시각이 존재한다. 이에 대해 병원 측은 감리교 소속인 쥬디 선교사가 옛 서미감병원 터에 병원 건립을 추진했고 회고록에도 이 같은 내용을 밝혀 문제가 없다는 견해다.
병원 창립대표인 모례리, 쥬디 선교사는 40년 가까이 의료선교를 펼치다 고국으로 돌아갔다. 이들 선교사는 병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연세대학교와의 합병에 찬성했다. 그러나 기독병원이라는 명칭만큼은 애정이 컸다는 후문이다.
명칭 문제에 원주기독병원이 조심스러워하는 이유가 바로 그것이다. 연세대학교와의 관계도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병원 내부적으로 세브란스병원 명칭에 기대감이 큰 것도 사실이다.
현재 병원은 새로운 의료부지를 물색 중이다. 병원 이전과 함께 세브란스병원 개명이 새롭게 등장할지 주목된다.
병원 측은 "설립자의 이념을 존중하는 것은 중요하다. 다만 명칭에 대해서는 어떠한 확신도 곤란하다"라며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실리와 명분에서 병원의 고민이 그만큼 깊다는 방증이다.
음상준기자 esj1147@dailymedi.com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
씨젠 천경준회장 부부, 주식 90만주 증여 '철회'
고영인 "버리는 카드" vs 정호영 "들어본 적 없다"
서민 단국의대 교수, 퇴임 앞둔 문대통령 직격탄
"노인 관련 질환 과, 전공의 정원 한시적 증원 검토"
대통령직 인수위 참여 삼성서울병원 백경란 교수 거취 관심
"제주도 미성년 성매매 공보의는 의사 아닌 한의사"
아두카누맙 신중 치매학회 "보험재정 등 고려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