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년간 골다공증 환자 수가 121%나 급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4일 한나라당 황영철 의원이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제출받은 '골다공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골다공증 환자는 지난 2004년 5만1379명에서 2005년 5만3512명, 2006년 5만9153명, 2007년 6만4292명, 지난해 11월까지는 6만2401명으로 매년 늘었다.
여성 환자 수는 남성보다 11배나 많았으며 지난해 골다공증으로 진료받은 환자 중 여성은 5만7260명으로 압도적이었다.
연령별로는 19세 이하는 남성이 여성보다 1.8~4배 많았지만, 20세 이후에는 여성이 크게 앞질렀다.
황영철 의원은 "골다공증 환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특정 연령대에서 새로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정부는 이에 대한 예방대책 수립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