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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協, 의약품광고 사전심의 1000회
[ 2009년 02월 10일 00시 51분 ]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의 의약품광고사전심의위원회가 1989년 처음 개최된 이래 오늘(10일) 1000번째 광고심의 회의를 갖는다.
9일 협회에 따르면 현재 의약품광고사전심의위원회(위원장 윤수열)는 외부 심의위원 5명, 제약업계 종사자 5명, 정부담당업무관계자 1인으로 구성돼 주 1회 개최돼 의약품광고를 심의하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사전 전문성을 강화해 광고를 엄격히 심사하되 일반의약품의 대중광고에 대한 규정개정 등을 통해 규제완화 추세로 운영하고 있다는 것이 협회의 설명이다.
1989년 이래 의약품 광고 추세를 살펴보면 경제활성화 시기인 90년대 초중반 까지는 간장약 광고가 강세를 보였다.
또한 여성의 사회진출이 증가하는 90년대 이후는 여성용 의약품의 광고, 주5일제 시행에 따른 영향으로 가족건강과 관련된 비타민 및 자양강장제광고, 웰빙 바람 확대로 기능성 품목(금연, 피부, 모발, 무좀, 코세척제 등) 시대 변화에 따라 광고의 유형이 달라지고 있다.
협회 관계자는 '심의위원회는 의약품 광고를 사전에 심의해 소비자에게 의약품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함으로 오남용을 예방하고 국민건강을 증대시키고자 탄생됐다"며 "그동안 심의실적을 살펴보면 총 심의건수 1만2332건 중 적합이 9239건, 부적합이 3093건으로 부적합률이 25.1%에 이른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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