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은 10일 오후 5시 병원 컨벤션홀에서 400여명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 경영대학 안태식 학장을 초청해 '인간의 이해와 성과관리'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에서 안 학장은 논어, 맹자, 한비자, 사기(史記) 등을 토대로 인간의 본성과 현대적 성과관리 시스템을 설명하면서 "1년을 살려면 곡물을 심고, 10년을 보면 나무를 심고, 백년을 내다보면 덕을 쌓고 선행을 베풀어야 한다"며 이익(利)를 장기적으로 극대화 하는 수단이 仁(덕과 선행)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올바른 기업의 성과평가시스템은 균형성과표(BSC-Balanced ScoreCard)를 적용해 재무지표와 비재무지표의 균형, 정량지표와 정성지표의 적절한 조합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병원은 월례회를 개최해 매월 명사초청 특강을 실시, 지난 1월에는 산악인 엄홍길씨를 초청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