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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현장 소리 듣기 2라운드
[ 2009년 02월 12일 02시 11분 ]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송재성 원장은 의료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기위해 나섰다.

송재성 원장은 11일 대한병원협회 지훈상 회장 및 임원진들과 조찬 간담회를 갖고 오후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이경권 법무전담교수를 초청, '열린 토론회'를 개최했다.

조찬 간담회에 참석한 지훈상 회장은 경제 불황에 따른 병원경영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불합리한 진료기준 개선 및 병원에 대한 자료요구를 최소화해 병원의 행정비용부담을 줄여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대해 송 원장은 “병원에 대한 자료요구 최소화 등 각종 규제와 부담 혁파로 병원들의 어려움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고, “병원측도 병원경영의 효율화를 통해 의료서비스의 질 향상을 이뤄 줄 것”을 부탁했다.

이어 같은 날 오후에는 의사이자 변호사인 이경권 분당 서울대병원 법무전담교수를 초청해 열린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경권 교수는 의료인으로서 심평원을 보는 시각 및 법률전문가로서 심평원을 보는 시각을 함께 개진했다.

송 원장은 “열린 토론회를 매주 정례화해 현장의 소리에 채널을 고정해 두고 쓴 소리든 단 소리든 심평원 업무에 이를 실시간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송 원장은 매월 1회 ‘도시락 토크’를 열어 토론문화 및 직원과의 소통을 넓혀갈 계획이다.

한편, 송 원장은 ‘변화’를 화두로 40개 중점변화과제를 직접 칠판에 적어 챙기고 있을 정도로 변화경영을 꾀하고 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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