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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외제약, 올 영업이익 15%대 감소 예상"
[ 2009년 02월 12일 09시 20분 ]
중외제약의 2009년 영업이익이 14.8%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굿모닝 신한증권 배기달 연구원은 12일 분석 보고서를 통해 이같이 전망하고 매출액은 소폭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배 연구원은 "'리비로;의 약가 인하, 환율 상승에 따른 원가 부담 지속 등으로 2009년 실적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영업이익은 높아진 원가율로 인해 전년대비 14.8% 감소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그는 중외제약의 지난해 4분기 실적에 대해 "전문의약품 호조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9% 감소했다"며 "또한 세전이익 및 순이익은 적자를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이는 매출 증대에 따른 판관비율의 개선에도 불구하고 상품 매출 비중 확대와 환율 상승 등으로 매출 원가율이 6.7% 악화됐기 때문이라는 것이 배 연구원의 설명이다.

또한 배 연구원은 전문의약품 매출은 호조를 보였지만 일반의약품 부문의 매출 감소로 매출 안전성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배기달 연구원은 "'가나톤'과 '이미페넴'등의 매출 호조로 전문의약품은 전년동기 대비 28.6%, 전기대비 74.4% 신장하는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면서도 "하지만 일반의약품 부문의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34.4% 감소하는 부진을 보였으며 기타 사업부문은 분기별로 등락이 심한 모습을 보이며 매출의 안정성이 다소 떨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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