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갑상샘암 수술후 흉터, 레이저로 없앤다"
[ 2009년 02월 16일 03시 25분 ]
갑상샘 절제수술 후 흉터가 남을 수 있는 환자들이 수술 직후부터 레이저치료를 받으면 흉을 크게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강북삼성병원 피부과 김원석 교수가 지난달 미국 피부외과학 저널에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갑상샘 절제술 환자 41명을 대상으로 수술 후 2~3주부터 한달에 한번 정도 레이저 치료를 받은 그룹과 일반적인 치료만 받은 두 그룹으로 나눠 6개월 후 흉터를 분석해 본 결과 레이저를 치료 받은 그룹이 흉터가 덜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사진].

김 교수는 흉터에 대한 과학적 판단을 위해 2가지 방법을 도입했다. 흉터의 크기, 면적, 흉터의 단단함 정도를 나타내는 밴쿠버 흉터 지수(Vancouver Scar Scale)와 피부과 전문의 3명이 수술 전후의 사진을 보고 점수화한 결과가 그것이다.

또한 대상자도 외과 의사 1명으로부터 동일한 수술 방법으로 수술을 받은 환자들로 구성, 객관성을 높였다.

최근에는 내시경을 이용, 흉터를 적게 남기는 수술방법이 보급돼 예전보다 흉터에 대한 걱정이 줄었지만 어쩔 수 없이 갑상샘 전체를 제거해야 하는 환자의 경우 목에 남을 흉터에 대한 두려움은 여전한 상황이다.

이번 연구에 사용된 프렉서널 레이저는 최소한의 마취(국소 마취연고 도포)로 충분히 시술이 가능하며, 수술 후 추가치료(동위원소 치료, 호르몬제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시술이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김원석 교수는 “이제는 상처가 생긴 직후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받도록 흉터 치료의 개념이 바뀔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본 치료방법을 모든 형태의 외과적 수술 후 흉터 조기치료에 적용한다면 효과를 충분히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