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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 "고객중심 여성암 명품병원 육성"
[ 2009년 02월 16일 02시 57분 ]
오는 3월 2일 오픈예정인 이대여성암전문병원(원장 김승철)이 고객중심의 명품병원으로 육성될 전망이다.

이화의료원(의료원장 서현숙)은 지난 14~15일 강화도 로얄호텔에서 서현숙 이화의료원장, 김승철 이대여성암병원장을 비롯해 이대여성암전문병원 의료진, 간호사 등 32명이 참석한 워크숍에서 이 같은 각오를 다졌다.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은 “이대여성암전문병원 개원은 1887년 한국 최초의 여성병원인 보구여관을 설립한 이화의료원의 설립 취지를 살리기 위한 것으로 이화의료원이 다시 태어나 재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개원 의미를 설명했다.

그는 이어 “여성암 전문병원의 성공은 이화의료원 전체의 발전동기가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병원 시스템 혁신을 통해 고객 중심으로 병원 체질을 바꿔 ‘명품 여성암 전문 병원’을 만들어나가자”고 말했다.

이번 워크숍은 여성암 전문병원의 비전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실천 전략을 도출할뿐 아니라 여성암전문병원 구성원들의 고객 중심 마인드를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승철 이대여성암전문병원장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서현숙 이화의료원장의 격려사와 엘리오앤컴퍼니 성만석 이사의 ‘여성암전문병원의 비전과 전략’, 이룸터 이영숙 대표의 ‘고객 중심의 병원 만들기’ 특강에 이어 ‘여성암 전문병원의 발전 방안’에 대한 분임토의 등이 진행됐다.

병원 관계자는 “의료진, 간호사, 행정직 직원 모두가 직종, 직급에 상관없이 여성암 전문병원의 발전 방안에 대한 활발한 토론을 벌여 다양한 아이디어가 도출됐다”며 “병원의 발전과 성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더불어 이화의료원은 오는 3월 9일에는 여성 건강증진센터와 여성암 연구소도 개설해 여성암 검진과 연구 분야에서도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어나갈 계획이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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