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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국제워크숍
[ 2009년 02월 17일 07시 08분 ]
한국유전자치료학회(회장 이제호 성대의대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선천성 면역결핍질환인 만성육아종 질환을 대상으로 하는 혈액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국제 워크숍을 19일 서울대학교병원 임상의학연구소에서 개최한다.

워크숍에는 전 세계 혈액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에 있어 세계적인 권위자들이 한 자리에 모일 것으로 보인다.

만성육아종 질환 치료를 대상으로 세포유전자치료를 최초로 수행한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말렉 박사, 혈액세포를 이용한 유전자치료 전문가인 독일 게오르그 스파이어 하우스의 그레즈 박사, 다종의 유전질환 관련 임상시험을 수행하고 있는 영국 어린이건강연구소(ICH)의 트레셔 박사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소아 면역결핍질환 치료에 대해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김중곤 교수(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 교수 겸 소아임상면역학회 회장)가 참석, 바이로메드와 함께 개발중인 '만성육아종 질환 치료제의 임상사례'를 발표한다.

이들은 만성육아종 질환을 대상으로 한 각국의 임상시험 결과에 대해 발표하고 혈액줄기세포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서의 제한 요소들을 집중 토의함으로써 개선 방향에 대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일본의 주요 연구자들도 참석해 향후 공동개발 계획까지 논의하게 된다.

학회측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만성육아종 질환으로 고통 받고 있는 수많은 환자들에게 희망을 북돋워줄 수 있을 것"이라면서 "향후 혈액줄기세포를 이용한 세포유전자치료법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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