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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K 소아폐구균 후보백신 허가 승인 권고
[ 2009년 02월 19일 02시 26분 ]
글락소 스미스클라인(GSK)은 유럽 의약품청(EMEA) 인체용 의약품 심의위원회(CHMP)가 자사의 소아 폐구균 후보백신에 대해 긍정적인 의견과 함께 허가 승인을 권고했다고 19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이 후보백신은 생후 6주~2년까지 영유아에서 폐렴연쇄구균으로 인해 발생하는 침습성 폐구균 질환 및 중이염(급성 중이염)에 대한 능동 면역을 제공하는 백신으로 허가 신청됐으며 조만간 유럽 시판 허가가 승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기존 시판 중인 소아용 폐구균 백신에 포함된 7가지 혈청형(4, 6B, 9V, 14, 18C, 19F, 23F) 이 외에 GSK의 폐구균 후보 백신은 추가로 3가지의 폐구균 혈청형(1, 5, 7F)을 더 포함하고 있어 폭넓은 공중보건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혈청형 1, 5, 7F는 전체 침습성 폐구균 질환 원인의 5~25%를 차지하며 현저한 질병 부담을 초래한다.

GSK 바이올로지컬스(백신사업부)의 장 스테판 사장은 "새로운 10가 폐구균 백신은 폐구균으로 인한 주요 질병에 광범위한 예방 효과를 제공하도록 고안돼 유럽은 물론 전세계에 중대한 공중보건 혜택을 제공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며 "시판이 승인된다면 기존 예방접종 스케줄에 쉽게 편입돼 의사들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폐구균 질환과 중이염 예방을 위한 새로운 대안을 제공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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