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 1번에 전기엽, 2번에 경만호, 3번 주수호, 4번 김세곤, 5번 유희탁 후보가 선정됐다.
대한의사협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권오주)는 19일 오후 4시 가진 ‘기호추첨’을 통해 후보자 5명에 대한 기호를 확정했다.[사진]
이날 행사는 기호추첨 순서를 정하는 예비추첨을 먼저 실시했다. 선거에 입후보한 순서대로 임한 추첨에서 유희탁 후보가 가장 먼저 추첨공을 뽑았으며, 이어 김세곤 후보를 대신해 오세창 회장, 주수호 후보, 경만호 후보 순으로 진행됐다.
전기엽 후보는 업무가 늦게 끝나 추첨에 참석하지 못할 것이라고 미리 양해를 구해왔다. 따라서 남은 번호 한개를 갖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예비추첨에서 선정된 차례대로 유희탁 후보, 김세곤 후보를 대신해 오세창 회장, 경만호 후보, 주수호 후보가 기호선정을 위한 본 추첨에 임했다.
그 결과 기호 2번에 경만호 후보, 기호 3번에 주수호 후보, 기호 4번에 김세곤 후보, 기호 5번에 유희탁 후보가 선정됐으며, 참석치 않았던 전기엽 후보에게 아무도 뽑지 않았던 1번이 돌아갔다.
권오주 위원장은 “후보자 모두가 좋은 번호를 뽑아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란다”고 덕담을 건낸 뒤 “중앙선관위에서 일하고 있는 인력은 전문직이 아니기 때문에 서툰점이 많이 있다”며 이해를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