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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 드라이브 중대 하권익號…명퇴 착수
[ 2009년 02월 22일 21시 50분 ]
하권익 의료원장이 새롭게 부임한 중앙대의료원이 개혁 드라이브 시작으로 병원 직원들을 대상으로한 명예퇴직을 신청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병원은 직원들의 명예퇴직 신청 접수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자들은 20년 이상 근속했으며 퇴직을 10년 미만 앞둔 직원들로 이는 하권익 원장의 "변화가 필요할 때 살아남으려면 빠른 시간에 확실하게 확 변해야 한다"는 신념에 따른 것으로 보인다.

의료원측은 대상자들에 대해 안내 메일을 발송하고 지난 20일 접수를 모두 완료한 상태지만 아직 집계가 끝나지 않아 정확한 인원파악은 안된 상태다.

현재 중앙대의료원 직원들은 대학병원 특성상 사학연금 대상자로 분류되기 때문에 따로 퇴직금이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이번 명예퇴직을 결정한 직원들에 한해서 명퇴 위로금을 지급한다는 것이 병원의 계획이다.

명퇴 위로금은 명퇴 후 5년간 연봉의 50%를 지급하며 그 이후 기간은 연봉의 25% 수준에서 계속 지급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의료원 관계자는 "이번 명퇴 신청은 강제성이 없는 것으로 안다"며 "해당 대상자들이 자신이 결정해서 신청하는 것이기 때문에 내부 반발도 없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하권익 원장이 취임한 이후 병원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면서도 "직원들에 대한 강제 감원이나 명퇴 계획은 없다"고 덧붙였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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