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병원(원장 조영래)이 최근 파킨슨병·치매 클리닉을 개소했다.
병원측은 "이번 클리닉 개소로 파킨슨씨병, 손 떨림, 근긴장이상을 포함한 운동장애질환과 알츠하이머병, 루이소체치매, 정상뇌압수두증 등 치매에 대해 체계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파킨슨병과 치매는 가장 흔한 퇴행성 뇌질환으로 65세 이상 인구에서의 유병률을 살펴보면 파킨슨병은 100명당 1명, 치매는 100명당 6~8명 정도다.
병원 관계자는 "신경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영상의학과, 핵의학과가 유기적인 관계를 가지고, 약물 치료, 수술 및 재활 치료까지 통합 진료 시스템을 선보일 것"이라면서 "환자의 입장에서 한 차원 더 높은 치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클리닉 개소와 함께 병원은 기초 의학자들과 파킨슨병/치매에 대한 조기진단과 치료에 대한 국제적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