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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영등포구醫 신임회장에 이용배 원장
[ 2009년 02월 23일 21시 36분 ]
서울시 영등포구의사회 제18대 신임회장에 성모외과의원 이용배 원장(57세)이 당선됐다.

영등포구의사회는 23일 제7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단독 입후보한 이용배 원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지난 17대 회장선거에서 고배를 마셨던 이용배 신임 회장은 "태어나서 지금껏 57년을 영등포구에서 보냈다"면서 "초등학교 입학부터 외과 개원까지 모든걸 영등포구에서 이룬 것만큼 50대의 마지막 3년을 내가 자라온 영등포에서 영등포구의사회를 위해 일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용배 신임회장은 1978년 가톨릭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림성모병원 외과과장과 방지거병원 외과과장 및 병원장을 지내고 1999년 성모외과의원을 개원했다.

서울시의사회 파견대의원으로 한형일외과의원의 한형일 원장(전남의대) ▲백내과의원 백종렬 원장(연세의대) ▲김정묵내과의원 김정묵 원장(고대의대) ▲김예원내과의원 김예원 원장(서울의대) ▲이상구신경정신과의원 이상구 원장(경희의대) ▲용피부과의원 김원용 원장(한양의대) 등 6명이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중복처방 금지 고시 철폐와 사보험의 진료기록 요구에 대한 통일된 지침마련, 초재진 판정 고시변경(30일 이후 내원시 초진), 건강보험 수가계약 제도 개선, 연말정산 간소화 방안인 소득자료제출 폐지 촉구, 심평원 심사지침 전면 공개요구, 보건소 진료영역 축소, 신용카드 수수료율 인하, 서울시의사회장 선거 직선제 도입 등을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채택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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