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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이고 거품 빼고 한국아스트라제네카
[ 2009년 02월 24일 21시 59분 ]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경비절감을 위해 인력감축에 이어 공간 축소를 실시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회사에 따르면 오는 3월 안에 현재 3개층을 쓰고 있는 사무실 공간을 2개층으로 축소한다.

현재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해성2빌딩의 3개층을 사용하고 있지만 계약기간 만료와 공간효율화를 목적으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이에 앞서 한국아스트라제네카는 전체 직원의 약 7%에 달하는 20여명의 인력을 감원 계획에 따라 지난 1월 희망퇴직을 완료한 상태다.

공간 축소에 따라 회사측은 영업사원들이 현재 일주일에 2번 회사로 출근하던 것을 1번으로 줄이고 현지 출근을 장려할 방침이다.

영업사원들이 일주일에 2번씩 본사로 출근하게 되면 공간이 부족하다는 것이 이유. 따라서 영업사원들의 본사 출근을 줄여 내근 빈도를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다.

이와 함께 현재 여러 곳에서 운영 중인 사원 주차장에 대한 계약을 종료하고 이를 영수증 첨부를 통한 실비처리하기로 결정했다.

회사의 이러한 노력들은 경기불황에 따른 제약사의 경비절감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회사 관계자는 "오래 전 부터 경비절감이 기업들의 화두가 돼 왔다"며 "따라서 불필요한 공간을 최소화하며 경비절감을 함께 진행할 수 있는 사무실 축소를 추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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