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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기기 시장 자율정화 움직임 '꿈틀'
[ 2009년 02월 26일 02시 57분 ]
올 한해 의료기기 거래에 관한 공정경쟁 자율규약 도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26일 그랜드 인터콘티넨탈 호텔 오키드룸에서 제 10회 정기총회를 연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2009년도 사업계획서를 통해 투명사회를 위한 자율규약 공정거래위원회 제출 및 승인을 추진하고 250여 관련 단체 및 학회에 ‘윤리규약’ 실천을 협조를 요청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의료기기협회는 2009년도 사업예산안을 전년도에 비해 5% 늘어난 19억 2870만원으로 책정했다.

의료기기협회는 회원사 지원 강화에도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2009년도 사업목표 중 회원권익 사업을 첫 번째로 꼽은 의료기기협회는 국내외 전시회 참가 회원사 지원 등 우대방안 발굴을 추진하고 한국산업인력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교육훈련혁신지원센터 지원 사업에도 참여할 의사를 밝혔다.

또한 의료기기협회는 2009년도 주요 사업으로 정보화 사업을 선정하고 협회 업무통합시스템 보완을 위해 표준통관예정보고업무 시스템에서 인터넷 세금계산서 발행 도입을 추진한다.

127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희 협회장의 개회사와 함께 윤여표 식품의약품안전청장(대독 유규하 의료기기평가부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정회 후 계속된 총회에서는 ▲성원보고 ▲전차 회의록 보고 ▲2008년도 사업 및 결산 ▲2009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 승인의 건 ▲이사회 위임의 건 등을 의결하고 제 5대 회장으로 (주)대화기기 윤대영 회장을 추대했다.

윤대영 신임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최근 국내경제 악화의 직격탄을 맞고 있으며, 가까이는 불합리한 보험정책으로 인해 기업경영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며 “회원사 권익사업 강화 등 4대사업으로 중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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