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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4대 경남의사회장에 권해영 당선
[ 2009년 02월 26일 13시 12분 ]
2파전으로 치열한 접전을 치렀던 경상남도의사회 제34대 회장에 권해영 후보(전 진주시의사회장)가[사진] 당선됐다.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 개표결과 권해영 당선자가 917표 63.5%의 지지율을 얻어 최장락 후보(526표, 36.5%%) 제치고 제 3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번 투표에는 총 2010명의 선거인단 중 1464명이 투표에 참가해 72.8%의 투표율을 보였으며 무효표는 21표가 나왔다.

기호 2번으로 출마했던 권해영 당선자는 “회비가 아깝지 않은 경상남도의사회, 검증된 권해영이 책임지겠습니다”를 기치로 내걸고 “회원들 간의 상호이해를 바탕으로 강력하고 통합된 의사회를 바라볼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힌 바 있다.

통합과 희망을 핵심 단어로 꼽은 권해영 당선자는 주요 공약으로 ▲적극적인 수익사업으로 의사회 재정 확충 ▲회원들이 원하는 주제로 연수교육 기회 확대 ▲보험 삭감 및 실사 예방·교육 주력 ▲전공의 고충처리 전담 부서 마련 및 처우개선 ▲지역 언론과 유대강화 등을 꼽았다.

권해영 당선자는“먼저 최장락 후보에게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전하다”며 “선거기간 동안 회원들이 바라는 바를 충분히 귀담아 들은 만큼 일의 우선순위와 경중을 따져 단호하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의 구상을 묻는 데일리메디의 질문에 “경상남도 보건의료정책에 충실한 동반자로서 신뢰관계를 형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힌 권해영 당선자는 “궁극적으로 경상남도의 의료정책이 수립되는 단계부터 지역 의료계의 입장이 반영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권해영 당선자 주요 약력
1970 경남 고등학교 졸업
1977 부산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4 진주시의사회 총무
1997 진주시의사회 감사
1999~2001 진주시의사회 부회장, 대한의협 의쟁투 중앙의원
2001~2003 진주시의사회 회장, 경상남도의사회 부회장
현재~ 아름다운여성의원 원장
김수성기자 sskim@dailymed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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