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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마포구醫 새 회장 김대근 원장
[ 2009년 02월 26일 21시 30분 ]
서울 마포구의사회 신임회장으로 김대근 원장(김대근안과의원)이 추대됐다.
마포구의사회는 26일 서교호텔에서 열린 제52차 정기총회에서 김대근 단독후보의 당선을 확정했다. 김대근 회장은 윤진열 전 회장(윤진열소아과의원)에 이어 앞으로 3년간 마포구의사회를 이끌어나가게 된다.
김대근 회장은 지난 1988년부터 마포구 의사회에서 의무이사, 보험이사, 정보이사, 부회장직을 두루 역임하면서 구의사회와 지역사회를 위해 활동해 왔다.
김 회장은 “여러 선배 원장님들과 동료 선생님들 앞에 나서기까지 많은 고민이 있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우리 마포구 의사들이 의기투합해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지역의사회를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보통 ‘간명히’ 넘어가는 타 지역구의 경우에 비해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에 대한 논의 및 질의가 활발히 이루어졌다.
특히 원외처방 약제비 부당환수 조치에 대한 시정 건의사항을 정하는 과정에서 한 원로 의사는 “환수 조치에 대해 할 말이 많다”며 적극 동조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원외처방 환수 조치에서 가장 이해되지 않는 것은 의사가 직접 돈을 챙기는 것도 아닌데 책임은 의사가 지는 부당한 현실”이라며 “이번 기회에 의협 차원에서 강력히 건의해 반드시 해결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마포구의사회는 이외에도 군의관 2년 단축, 의료보험수가 적정인상, 의협회장 직선제→간선제 환원, 보건소 일반진료 지양 등의 항목을 이날 서울시의사회 건의사항으로 확정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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