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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의대 김안과, QI 경진대회 성료
[ 2009년 02월 27일 02시 53분 ]
건양의대 김안과병원(이사장 김희수, 원장 김성주)은 2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회 QI 경진대회를 실시해 지난 2008년 1년 동안 팀별로 진행해온 질 향상 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경진대회에서는 15개팀 가운데 1, 2차 예심을 통과한 5개 팀이 발표에 나서 영양팀의 ‘환자 급식 만족도 향상을 위한 개선과 조리원 업무실명제 도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수술팀과 총무팀이 공동으로 진행한 ‘수술용 소독포 사용의 효율성 증대’가 우수상을, 콜센터 등 4개 부서가 함께 진행한 ‘신환증가를 위한 방안 모색 및 그에 따른 효과 파악’이 장려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영양팀은 지난 4월 잔반, 서비스, 급식 질 등 각 항목에 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60% 대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진숙 영양팀장은 “맛의 일관성 유지, 적온 급식, 위생 철저, 배선태도 개선, 업무분담으로 인한 책임성 강화 등으로 환자들의 급식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메뉴의 다양화와 보기 좋은 진열, 친절한 맞춤 서비스교육, 환자 잔반량을 고려한 1인 레시피의 수정 보완 등을 통해 만족도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성주 원장은 총평을 통해 “QI는 경진대회를 위해 하는 것이 아니라 병원의 전반적인 질을 높이기 위해 하는 것”이라며 “보통 ‘병원 밥은 원래 맛이 없어’라고 생각하는데 영양팀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급식만족도를 높이고 조리원들을 분야별 책임자로 임명해 책임감을 높인 점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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