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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醫 회장에 박우형 부회장 당선
[ 2009년 02월 27일 14시 40분 ]
서울시 서초구의사회 제8대 회장에 박우형 후보[사진]가 당선됐다.

서초구의사회는 27일 서울팰리스호텔에서 제22차 정기 대의원총회를 개최하고 박우형 후보(박우형안과의원)를 신임회장으로 선출했다.

박우형 후보는 유성현 후보(유성현산부인과의원)를 14표 차이로 따돌리고 회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는 저녁 8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총 유권자수 267명 중 141명이 참여해 유성현 후보가 63표, 박우형 후보가 77표를 획득했다. 무효표는 1표.

박우형 신임회장은 “단합하고 화합하는 의사회를 만들기 위해 반 구성을 재정비하고 다양한 동호회를 만들고 활성화시킬 것이며 여성회원 모임을 만들어 모든 회원이 참여할 수 있는 재미있는 의사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 신임회장은 “미 가입 회원들도 전원 회원가입을 할 수 있도록 의사회비를 낮추겠다”고 말하고, “진료 시 불합리한 정책들은 서울시와 의협에 건의해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 차근차근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신임회장에 당선된 박우형 원장은 한양대의대를 졸업하고 현재 서초구의사회 부회장을 맡고 있다.

이날 신임감사에는 진길남 원장(진길남비뇨기과의원)과 정진우 원장(정진우내과의원)이 선출됐다.

서초구의사회는 올해 예산안을 지난해보다 190만원 더 늘린 1억 2975만원으로 책정했다.

이날 정총에서는 서울시의사회 건의안으로 ▲보험사 요구서류 통일 ▲신용카드 수수료 인하 ▲차등수가제도 철폐 ▲만성상병의 초진진찰료 기준 명확히 ▲토요일 진료수가 휴일 진료수가로 변경할 것 등으로 책정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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