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1일wed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부가 말을 바꿨다" 소아과 의사들 결국 불참
[ 2009년 03월 01일 21시 56분 ]
대한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가 필수예방접종의 민간 병·의원 확대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가닥을 잡았다.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28일 서울 밀레니엄 힐튼호텔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갖고 이 같은 사항을 결정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59명 중 47명이 참석하는 등 사안의 민감성이 확인됐다.

앞서 정부는 전국 만 12세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민간 의료기관에서 8종의 국가필수예방접종을 받을 경우 30% 수준의 비용을 지원한다는 추진 계획을 발표해 의료계의 반발을 샀다.

적용 대상 및 항목을 줄이더라도 전액지원을 보장해야 한다는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들이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채 강행, 추진했기 때문이다.

이에 의협은 대책회의를 열고 각 관련 단체 의견을 수렴, 사업에 우선 참여키로 결정했으나 전체 회원 중 55%가 반대한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만이 유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날 정기대의원총회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의협 대책회의에서도 주장한 바대로 소아청소년과개원의사회는 이번 사업에 반대의사를 분명히 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전했다.

지난 20일 총사퇴를 선언한 이청민 회장 및 집행부의 사퇴 수료가 이날 결정됨에 따라, 남은 임기 1년은 정해익 수석부회장이 회장 대행으로 새 집행부를 구성해 꾸려갈 예정이다.

그렇다면 당장 내일부터 시행되는 필수예방접종 확대사업에 이미 등록을 마친 소아청소년과 개원의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의사회 관계자는 “해지신청서를 낼 수 있도록 협회 차원에서 유도할 계획”이라며 “접종 하러 찾아올 보호자들께는 죄송하지만 잘 설명해서 보건소로 가시든지, 원래 가격대로 받으시던지 선택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2005년부터 추진해온 사업이 중간에 정부쪽 얘기가 달라져서 바뀐 것을 원래대로 하자고 주장하는 것일 뿐”이라며 “정부는 수년 안에 전액 무료화를 추진하겠다고 하지만 30%가 언제 전액으로 바뀔지는 기약이 없다”고 불신을 드러냈다.
이은빈기자 cucici@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