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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해요!" 심평원 문 두드리는 제약사들
[ 2009년 03월 03일 00시 00분 ]
제약회사들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운영하는 의약품관리종합정보센터의 제품 사용현황을 보고 시장분석이나 영업에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평원 의약품정보센터는 지난해 국내 제약사 및 의약품 수입사 등 58곳에 의약산업 관련 통계를 184회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2008년도 제공현황을 살펴보면 제약·수입사 57업체와 대학원생(1회)이 총184회(2007년도 접수·이월 1건 포함)에 577개 품목에 대한 통계를 신청해 이중 94%인 544품목 통계를 제공, 16품목 통계는 미제공(3%) 및 17품목 통계는 취하(3%)처리 됐다.

통계가 미제공된 사유는 정보신청자가 타사제품의 시장사용현황을 요청해 공공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법률 제9조 제7항의 규정에 근거해 제공되지 않은 것.

정보제공 신청자는 다국적 제약사 23개 업체에서 330품목 정보(59%)를 신청하고 국내제약사는 이보다 낮은 231품목정보(41%)를 신청했다.

신청된 통계유형을 보면 정보신청 제약·수입사의 자사제품에 대한 지역별·요양기관종별 사용현황이 전체의 61%(335품목 통계)에 달하고 약리기전별 사용현황 등에 대한 내용이 39%(209품목 통계)로 나타났다.

심평원은 의약품유통정보를 신청·제공 받은 57개 업체를 대상으로 3회에 걸쳐 제공된 정보의 활용 및 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52개 업체가 제공받은 정보의 94%를 활용했다고 답했다.

의약품 시장분석에 75%, 영업관리에 65%를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유천 센터장은 "의약품정보센터에서 향후에도 수집된 정보가 의약산업계의 과학적인 시장분석에 의한 합리적인 경영활동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통계를 지속적으로 확대 제공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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