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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찰료는 주는데 검사비는 오히려 늘어
[ 2009년 03월 04일 03시 15분 ]
의료기관 요양급여비용에서 진찰료는 줄어드는 반면 CT와 PET 검사료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공개한 2008년 EDI 진료실적을 분석한 결과 진찰료가 1.18%p감소한 반면 입원료는 0.48%p, CT료 0.22%p, PET료 0.14%p가 증가했다.

그러나 요양급여비용 23조 9689억원 중 진찰료가 26.86%를 차지해 여전히 급여비용의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다.

다음으로 처치 및 수술료가 16.61%, 입원료 14.01%, 검사료가 11.73% 등 전체 요양급여비용의 69.21%인 것으로 조사됐다.

입원 진료비(10조 9102억원)는 입원료(30.78%), 처치 및 수술료(22.0%), 주사료(15.84%), 검사료(10.97%)순이며, 외래 진료비(13조587억원)는 진찰료(48.11%), 검사료(12.37%), 처치 및 수술료(12.10%)순으로 나타났다.

진료내역을 4대 항목별로 구분하면 총요양급여비용 35조 366억원 중 기본진료료 10조 3253억원(29.47%), 처치료 및 진료행위료 12조 8846억원(36.77%), 약품비 10조 3036억원(29.41%), 재료대 1조 5231억원(4.35%)을 차지한 것으로 추정됐다.

진료형태별로 비교하면 전년도에 비해 입원에서 이학요법료(0.43%p), 외래에서는 주사료(0.41%p)가 가장 많이 증가했다.

많은 감소를 보인 것은 입원에서 주사료(0.49%p), 외래에서는 진찰료(1.19%p)로 나타났다.

진료내역 4대분류 구성비는 2008년 진료행위료 0.57%p, 재료대 0.17%p 증가한 반면, 기본진료료는 전년도에 비해 기본진료료 0.66%p, 약품비는 0.08%p 감소했다.
김도경기자 kimdo@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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