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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주의료원 2012년까지 확장 이전
[ 2009년 03월 04일 03시 16분 ]
충남도 산하 지방공사인 천안의료원과 공주의료원이 2012년까지 확장, 이전한다.

4일 충남도는 "천안의료원을 2011년 말까지 동남구 삼용동으로 확장 이전해 공공 의료서비스의 중심지로 육성하기로 하고 현재 설계작품을 공모 중"이라고 밝혔다.

현재 천안의료원(1983년 신축)은 154명상, 공주의료원(1982년)은 222병상 규모다.

도는 "시설이 좁고 낡아 진료 여건이 열악한 천안의료원과 공주의료원을 확장, 이전해 지역 공공의료 서비스의 중심으로 육성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이 추진되면 도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보건의료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의료원은 국비와 도비 각 225억원 등 모두 45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2만1천882㎡, 205병상 규모로 세워지게 된다.

도는 오는 10월까지 설계작품 선정과 행정절차를 마치고 11월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갈 계획이다.

또 공주시 중동에 있는 공주의료원(219병상)을 2012년까지 웅진동으로 확장 이전하기로 하고 현재 새 의료원이 들어설 부지를 매입 중이다.

공주의료원은 450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만9천800㎡에 300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앞서 도는 2003년 3월 낡고 좁은 홍성의료원 건물을 헐고 그 자리에 연면적 1만8000㎡, 485병상을 규모의 새 의료원을 신축했으며 지난해에는 16억원을 들여 서산의료원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쳤다.
정숙경기자 jsk69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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