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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학도 출신 재미한인, 美학회 젊은과학자상
[ 2009년 03월 04일 21시 46분 ]
공학도 출신 한국인이 미국 정형외과학회에서 주는 젊은 과학자상을 수상해 화제다.

전 세계에서 5000여 명이 참여해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미국정형외과학회 연례회의에서 신충수 박사가 ‘전방십대인대 부상이 슬개골 운동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한 논문으로 젊은 과학자상(New Investigator Recognition Awards)을 받았다.

젊은 과학자상은 박사 이후 5년이 지나지 않은 사람을 대상으로 하며, 이번 경쟁에는 총 924개의 논문 초록이 접수됐다. 미국정형외과학회는 이 중 40명의 후보를 선정해 연례회의 기간 동안 포스터 발표를 통해 연구내용의 질과 토론 능력 등을 평가, 최종 10인을 선발했다.

신충수 박사는 10명 중에서도 최고점수(NIRA Best Poster)로 선정돼 1000달러(약155만원)를 상금으로 받았다.

신충수 박사는 한양대학교 기계설계학과를 졸업, 2006년 스탠포드대학 기계공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현재 미국 명문의대인 캘리포니아 주립대학의 방사선 및 바이오영상의학과에서 슬관절운동 및 관절염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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