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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병원, 선진의료정보시스템 구축 시동
[ 2009년 03월 12일 03시 45분 ]
정부는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낙후돼 있던 의료정보시스템을 선진화하고 OCS, EMR, PACS, RIS, LIS 등 관련 의료정보시스템 보급률을 57%에서 73%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회장 이동구 이하 연합회)는 지난 1월 SKC&C 컨소시엄으로 GE헬스케어코리아와 함께 보건복지가족부의 지방의료원 등 정보화지원 사업(30억300만원)을 수주했다.

연합회는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국립병원, 사립병원 등 35개 공공의료기관과 민간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의료정보 선진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007년 복지부 공공의료분야 정보화전략계획에 따르면 현재 공공의료기관 정보화 현황은 OCS 89%, EMR 17%, PACS 68%, RIS 49%, PIS 59%로 총합이 57%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후 OCS 94%, EMR 74%, PACS 79%, RIS 63%, PIS 73%으로 끌어올려 총 73%로 보급률을 향상시킨다는 것.

이 사업은 11개월간 진행되고, 차세대 전자건강기록인 EHR을 연구해온 EHR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의 연구기술을 공공부문 의료정보화에 실제로 적용해 효과를 분석한 후 도입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특히 공통 적용기술을 공공의료기관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향후 공공의료정보화 확대사업에 적용될 예정이어서 의미가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EHR 기술 등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공공의료정보화의 선도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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