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방의료원 등 공공의료기관의 낙후돼 있던 의료정보시스템을 선진화하고 OCS, EMR, PACS, RIS, LIS 등 관련 의료정보시스템 보급률을 57%에서 73%까지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회장 이동구 이하 연합회)는 지난 1월 SKC&C 컨소시엄으로 GE헬스케어코리아와 함께 보건복지가족부의 지방의료원 등 정보화지원 사업(30억300만원)을 수주했다.
연합회는 지방의료원 및 적십자병원, 국립병원, 사립병원 등 35개 공공의료기관과 민간병원의 의료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병원 의료정보시스템을 개발해 지역거점공공병원의 의료정보 선진화를 지원할 방침이다.
지난 2007년 복지부 공공의료분야 정보화전략계획에 따르면 현재 공공의료기관 정보화 현황은 OCS 89%, EMR 17%, PACS 68%, RIS 49%, PIS 59%로 총합이 57%로 나타났다.
복지부는 시범사업 후 OCS 94%, EMR 74%, PACS 79%, RIS 63%, PIS 73%으로 끌어올려 총 73%로 보급률을 향상시킨다는 것.
이 사업은 11개월간 진행되고, 차세대 전자건강기록인 EHR을 연구해온 EHR핵심공통기술연구개발사업단의 연구기술을 공공부문 의료정보화에 실제로 적용해 효과를 분석한 후 도입여부를 검토하게 된다.
특히 공통 적용기술을 공공의료기관에 적용한다는 점에서 향후 공공의료정보화 확대사업에 적용될 예정이어서 의미가 있다.
복지부 관계자는 “EHR 기술 등의 효과성을 검증하고 공공의료정보화의 선도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