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성모병원(원장 허춘웅)이 인체의 고속도로인 혈관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뇌졸중센터에 이어 심혈관센터를 열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갔다.
15일 병원에 따르면 이달 초 진료를 시작한 심혈관센터는 대학병원에서 초빙한 심장전문 스텝들과 첨단장비를 갖춘 ‘심장종합검사실’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고혈압, 부정맥, 고지혈증 클리닉을 중심으로 심혈관질환을 보다 전문적으로 치료할 예정이다.
심혈관센터는 심장초음파 검사는 물론 24시간 심전도 검사, 24시간 혈압검사, 운동부하 심전도 검사, 심혈관조영술을 실시하며, 당일 진료, 당일 검사가 가능하다.
특히 좁아진 심장혈관을 물리적으로 넓히는 심혈관 중재술의 경우 숙련된 심혈관조영팀이 상시 대기하여 응급상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명지성모병원 허춘웅 원장은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작은 일들을 꾸준히 실천, 환자들과 신뢰를 쌓아 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심혈관센터를 연 것 역시 뇌졸중 환자들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되기 위한 작은 발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건복지가족부가 지정한 뇌혈관질환 전문 시범기관인 명지성모병원은 현재 내원 환자 가운데 70% 이상이 뇌졸중 환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