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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KTF, 5월경 '응급의료솔루션' 상용화
[ 2009년 03월 16일 02시 55분 ]
세계적인 의료기기 업체와 국내의 이동통신사가 응급의료 솔루션을 공동 개발, 5월부터 상용화에 들어간다.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카림카티)는 KTF(대표 권행민)와 국내 응급의료 시스템 개선을 위한 자동제세동기(이하 AED: 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의 솔루션 개발을 위해 상호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지난 1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체결식에서는 서울아산병원 응급의학과 임경수 교수와 서울 응급의료정보센터 강홍성 실장이 함께 참석, 현 국내 응급의료시스템의 상황과 AED솔루션의 전망에 대한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이어 양사 대표인 GE헬스케어의 카림카티 대표이사 사장과 KTF의 권행민 사장은 GE헬스케어의 AED솔루션에 KTF의 모바일 솔루션을 결합,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시 생존율을 높일수 있는 새로운 응급의료 솔루션을 함께 개발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서에서 KTF는 3G 네트웍을 활용한 유무선 응급의료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GE 헬스케어는 이를 탑재한 외함과 AED의 판매를 전담하기로 합의했다.
양해각서 체결은 국내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과 선한 사마리아 법이 개정됨에 따라 점차 증가하고 있는 AED의 수요 증대에 부응, 현 응급의료시스템의 신속성을 보완해 결과적으로 국내 공공보건 의료시스템 개선에 기여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급성심정지 응급환자는 초기 발생 이후 1분마다 생존율이 7~10% 줄며, 10분 이상 지나면 생존율이 2~5% 밖에 되지 않는다. 결국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심장 정지 후 4분안에 신속 대응해야 한다.
이번 양사의 MOU 체결로 개발될 AED 솔루션은 급성심정지 환자 발생시 AED를 외함에서 탈착하자마자 즉각 가까운 응급의료정보센터(1339)로 정보가 전송돼 신속하게 응급구조원이 현장에 출동할 수 있게 된다.
또한 KTF가 제공하는 모바일서비스의 GPS 위치추적시스템으로 가장 가까운 AED 설치 장소를 조회할 수 있어 급성 심정지 환자 발생시 보다 빨리 심폐소생을 할 수 있게 된다.
양사는 올해 5월 안에 솔루션 개발을 완료해 런칭할 계획이며, 이러한 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서비스의 요금제는 정보통신부의 승인을 받아 상용화할 예정이다.
GE헬스케어 코리아 카림카티 사장은 “이번 KTF와의 협력을 통해 개발하게 될 AED 솔루션은 신속한 심폐소생을 통해 급성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증가시킬수 있는 획기적인 응급의료장비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그는 “한국은 IT 및 이동통신 시장이 매우 선진화돼 있어 이번과 같은 모바일 솔루션 개발협력이 가능했다고 본다”며 “앞으로 한국이 의료산업부문에서도 선진화 될수 있도록 GE헬스케어는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백성주기자 paeksj@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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