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의료원 강동성심병원 일송두경부암센터(센터장 노영수)는 두경부종양에 대한 인식이 부족했던 1990년대부터 선도적으로 운영, 연간 100여 건에 달하는 수술을 시행하면서 1500례 달성을 코앞에 두고 있을 만큼 비약적으로 발전해왔다.
일송두경부암센터 한 관계자는 16일 "두경부암의 주요 수술건수가 1446건에 달한다"고 밝혔다.
상세수술건수를 살펴보면 갑상선암 405건, 후두암 289건, 구강암 188건, 구인두암 145건, 타액선암 129건, 하인두암 111건, 부비동암 68건, 비안강암 42건, 기타69건을 시행했다.
이 관계자는 “최근 특정질환 중심의 일송두경부암센터를 새로 오픈했으며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협진체계를 강화해 앞으로 더 많은 두경부암 수술을 시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센터는 혈액종양내과와 방사선종양학과, 성형외과, 영상의학과 등 7개 관련 진료과의 다각적 협진을 통해 환자가 한곳에서 진료 받을 수 있는 원스톱시스템으로 설계됐다.
매주 월요일 성형외과와 영상의학과 등 관련 진료과 교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수술 계획과 재활과정 등을 논의해 통합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또 병합 치료여부 결정을 위해 병리과, 혈액종양내과, 방사선종양학과 등과 종양의 양상 및 침범 정도, 수술 후 항암요법 시행 여부나 방사선치료의 범위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어 기능적, 미용적 재건의 좋은 결과를 자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