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20일tue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정관 절제 후 정자농도 간단 확인"
[ 2009년 03월 18일 02시 41분 ]
미국 버지니아대학 피임·생식보건연구센터 소장이자 세포생물학 존 허(John C. Herr) 교수팀은 미식품의약국(FDA)이 승인한 정자농도 검사 키트 SpermCheck Vasectomy의 정진율과 신뢰도를 확인, Journal of Urology에 발표했다.

이번 새로운 보고는 임상시험과 소비자 시험의 결과다. 임상시험에서는 Sperm- Check를 이용하여 정관절제 군(144례)의 정액 샘플을 평가했다.

그 결과, 정자 농도 25만개/mL(임신 가능성이 적거나 없다고 여겨지는 역치)보다 많은지 적은지를 판별하는 정진율은 96%, 정자 농도 38만 4,000개/mL를 역치로 하면 100%였다.

세계보건기구(WHO)의 정액 분석 안내서에 의하면 정자의 정상 농도는 2,000만∼2억개/mL다.

이 수가 100만개/mL 이하이면 자궁내 정액주입, 체외수정, 난세포질내 정자주입법 등의 생식보조기술을 이용하지 않으면 임신 확률은 매우 낮다.

SpermCheck의 소비자 시험에는 자원봉사 109명으로 사용이 간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전원이 정확하거나 예상한 대로 검사 결과가 나왔다. 이 검사에 관한 20개 항목의 질문 조사 응답률은 97%였다.

가정에서도 검사 가능

허 교수에 따르면 Sperm-Check는 현재 신생기업에서 상품화를 시도 중이다. 이 검사를 이용할 경우 정관 절제 후 모니터링이 쉬울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시술 후 2∼3개월 간격으로 정액 샘플을 진료소나 검사 시설에 제출해야 했다.

정관 절제술의 성공률은 100%가 아니라 재소통이나 자연치유, 정관 수복 등에 의해 임신가능성이 회복되는 경우가 있어 모니터링은 중요하다.

SpermCheck Vasectomy는 여성용 임신 검사약과 비슷한 크기와 기능을 갖고 있으며, 정관 절제 후 재소통 가능성과 정자 농도가 가임 수치인지 여부를 확인하는데 도움이 된다.

미국립소아보건·사람성장연구소(NICHD)에 의하면 미국에서는 매년 50만명 정도가 정관 절제술을 받고 있으며 이 방법은 기혼부부의 피임법 중에서 3번째로 많다. 미국립보건원(NIH) 보고에 따르면 35세 이상의 남성 6명 중 1명이 정관 절제를 받고 있다.
메디칼트리뷴 webmaster@medical-tribune.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