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의·한의사 해외진출, 영어가 승패 좌우"
[ 2009년 03월 18일 22시 15분 ]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의사들이 살길을 모색, 해외진출에 관심이 점차 늘고 있다. 꾸준한 관심의 대상인 미국의 경우 이민 비자가 최소 1년에서 5~6년 소유를 요구하는 단점이 있는 등 캐나다에 눈을 돌리는 한의사들도 늘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캐나다 온타리오주에서 한의원을 개원한 지 8년이 지난 형완용 前연세한의원 원장은 이민은 현지정착이 급선무이므로 영어 실력이 이민생활에 있어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강조하는 등 초청강사들의 조언이 쏟아졌다.[편집자주]

해외진출을 통해 한의학의 세계화 비전을 갖고 이민을 생각하는 한의사들에게 필요한 덕목은 무엇일까. 당연한 소리지만 바로 영어실력이 해외진출의 승패를 좌우한다고 할 수 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최근 ‘한의사 해외진출 설명회’를 통해 한의사들에게 이민에 대한 소상한 정보 제공과 함께 실제 진출사례 등을 소개,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 자리에는 형완용 캐나다 前 연세한의원 원장, 박필서(주)신세계이주공사 대표, 최혁용 함소아 대표원장, 법무법인 한중 등이 초청됐다.

캐나다에서 실제 한의원을 개원한 형완용 원장의 진출사례에서 정착과정의 시행착오 경험담은 ‘살아있는 정보’로 직접 몸소 와 닿는 조언이 됐다는 평이다.

형완용 원장은 초기 정착과정에서 겪은 여러 가지 시행착오를 밝혔다. 특히 그는 캐나다 생활에서 영어로 인해 겪었던 수모를 소개했다.

형 원장은 “서류작성을 위해 관청에 갔는데 파키스탄 공무원한테 영어가 서투르다고 무시를 당했던 경험이 있다”며 “현지정착에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영어실력이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인적 네트워크가 전무한 상황이었으며, 현지 실정을 잘 파악하지 못해 낭패를 봤다”며 “정보 수집, 결정 등에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지만 교회 등 종교시설을 매개로 인간관계를 형성했다”고 토로했다.

이와 함께 캐나다에서 반드시 알아야 할 자녀교육 문제를 에피소드와 함께 소개했다. 그는 “개인의 개성과 특성을 상호 존중해주는 교육환경을 만들어줘야 하며, 왕따 및 괴롭히는 사람(bully)에 대한 범위와 제재를 사전에 교육시키고, 인터넷 등을 통한 레포트 표절 관련 교육을 철저히 시켜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불어 박필성 신세계이주공사 대표는 “살던 곳을 떠나 낯선 타국으로의 이민 결정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다”며 “이민을 결정하기까지 신중하고 꼼꼼하게 생각해야겠지만 일단 결정을 했다면 적극적이고 과감하게 도전하라”고 말했다.

이야기인 즉슨, 성공적 이민을 위한 실제적인 준비과정은 물론 목표설정이 중요하다는 얘기다.

박 대표는 “이민의 성공은 뚜렷한 목적에서부터 시작 되기 때문에 자녀교육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자기개발을 위한 것인지 확실한 목적을 가지고 떠나야 한다”며 “경험을 토대로 ‘영주권 취득’, ‘절약방법’, 등에 대한 많은 정보를 습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