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청이 머릿니 치료제로 사용되고 있는 린단 등 9품목에 대해 장기처방을 자제해야한다는 내용의 안전성 서한을 18일 발표했다.
식약청은 "현재 사용 중인 종의 유기염소계 살충제와 린단의 혈중 노출실태를 조사한 결과(관동대 송재석 교수), 우려할 수준은 아니었다면서 하지만 조사에서 린단사용과 관계없이 해당 성분이 검출돼 추가조사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린단의 노출빈도는 성인 4%(10명)과 초등학생 6%(5명)이었으며 이중 린단을 이중 5명(성인 1명, 초등생 4명)은 린단 사용경험이 있고 10명(성인 9명, 초등생1명)은 사용과 관계없이 주성분이 검출, 추가조사가 필요한 상황이다.
식약청은 린단의 경우 유기염소계, 살충제로 어지러움 발작 등의 중추신경계 부작용을 유발할 수 있는 만큼 의약사는 사용상의 주의사항을 반드시 준수하면서 장기처방 사용 자제 등 처방 및 복약지도 시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