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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노인 25% 우울증세"
[ 2009년 03월 22일 08시 54분 ]
광명시보건소 정신보건센터는 마음의 건강으로 노년기가 황금기가 될 수 있도록 노인의 마음 질환을 미리미리 파악하고 질환으로 발병하는 것을 사전에 막기 위해 ‘황금기 마음 처방전’ 사업을 실시했다.

앞서 정신보건센터는 지난 2월9일~3월 10일 65세 이상의 광명시에 있는 91개 경로당 이용노인 총 1043명을 대상으로 1대1 면접을 통한 구두질문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 및 우울 자가 검진(GDS)을 실시했다.

그 결과 다행히 검사 참여자 중 0점-5점의 정상군은 780명으로 전체에 75%를 나타냈다.

그러나 6점~10점의 경증도 우울은 189명으로 전체의 18%, 11점~15점의 중증도 우울은 74명(7%)으로 우울증이 있는 노인들은 전체에서 25%를 나타냈다.

이에 정신보건센터는 중증우울 노인 7% (74명)을 대상으로 신체적인 질환과의 관계성을 고려해 정신과 전문의 심층 면담과 당뇨병, 혈압, 만성 내과 질환, 골밀도 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병원 진료가 필요한 노인에게는 병원 연계 치료 및 병원비 지원 서비스가 제공되며, 경증 우울을 포함해 우울 정도가 높은 경로당, 20곳을 선별해 하반기에 우울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앞으로도 인구의 고령화가 급속도로 이루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노인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체계구축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시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건강도시 광명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노은지기자 nej331@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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