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10월03일sat
로그인 | 회원가입
OFF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한의사들의 양방 의료기기 사용 어떻게 볼까
[ 2009년 03월 23일 22시 10분 ]
경희대 한의과대학이 ‘한방 의료기기 개발방향과 시장전망’을 주제로 25일(수) 오후 1시 30분부터 대학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는 지난해 의료계를 뜨겁게 달궜던 한의사의 현대의학 의료기기 사용에 대한 논란이 종식되기 전에 열리는 관련 공식 세미나여서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서울행정법원은 성장판 확인을 위해 진단방사선기기를 사용하다 적발된 한의사 노모씨가 복지부로부터 받은 45일의 면허정지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소송에서 “한의사는 진단방사선기기를 사용할 수 없다”고 판결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해당 기기사용이 법으로 명확히 제한되지 않았고, 환자에게 더 나은 의료행위를 하고자 했던 부분을 인정해 면허정치처분을 취소하라”고 덧붙인 바 있다.

이에 경희대 한의과대학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한방 의료기기를 개발해 차세대 신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한의학 원리에 입각한 의료장비를 개발하는 방안에 주안점을 둘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에는 한의학계와 정부, 산업체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한방 의료기기의 미래를 함께 고민한다.

한편, 세미나 준비를 맡은 경희한의대 교수는 23일 한방 의료기기에 대한 일부 반대여론에 대해 “과거에는 X-ray 기술이 없어 한방의 골절을 확진할 수 없었지만, 지금은 진단으로 정확히 볼 수 있는 시대인데 한의사라서 의료기기를 쓸 수 없다는 논리는 기득권의 너무한 주장”이라고 답했다.

그는 이어 “한의학과 의학이 나뉘어 있지만 서로 협조한다면 우리의료의 국가경쟁력을 높일 수 있지 않겠냐”면서 “어차피 양·한방이 모두 어려운데 서로 싸우면 있는 파이도 줄어드니, 국민들에게 좋은 의료를 제공하고 한국의 미래의학을 고민한다는 관점으로 봐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주연기자 gold@dailymedi.com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명지병원, 故 이건희 회장 주치의 이강우 교수(삼성서울병원 재활의학과) 영입
대전성모병원 김동기·이동창 교수,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최우수 구연상·최우수 포스터상
조재우 교수(고대구로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최다논문상
대한의사협회 부회장 백현욱·의무이사 오동호·정보통신이사 유소영外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회 위원장 김성진·부위원장 이준희·장춘곤 外
배기수 교수(아주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제100회 어린이날 옥조근정훈장
이병훈·심재앙 교수팀(길병원 정형외과), 대한골절학회 올해 우수 구연상
남가은 교수(고대구로병원 가정의학과), 한국여자의사회 제4회 젊은의학자 학술상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응급의료센터장 김성중(조선대병원 응급의학과 교수)
최정웅 영경의료재단 전주병원 이사장, 아동보호사업 기금 4000만원
김영주 교수(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제13회 한독여의사학술대상
박찬흠 교수(한림대춘천성심병원 이비인후과),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상
조수진 교수(한림대동탄성심병원 신경과), 제26회 JW중외학술대상
서정건 연세서내과 원장 장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