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의사회 제10대 회장에 단독 출마한 이정남(60, 이정남신경정신과의원) 원장이 선출됐다.
광주시의사회는 24일 무등파크호텔에서 제23차 정기총회를 열고 대의원 149명중 131명(위임 포함)의 찬성으로 이정남 원장을 새 회장에 추대했다. [사진]
이 신임 회장은 1949년생으로 조선의대를 졸업(석, 박사)하고 '87년 이정남신경정신과의원을 개원한 이후 광주시의사회 의무이사('91년), 공보이사('94년), 정책위원장('97년), 부회장('00), 수석부회장('03년)을 거쳐 '06년부터 제8대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이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회원들의 의견이 정부, 국회 등 의료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정책위원회의 기능을 활성화시킬 것”이라며 “수시로 건의하고 의협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의원 의장(제9대)에는 전현권(62, 동구 전산부인과의원 원장) 현 윤리위원장 및 수석감사를 선출됐다. 전 신임 의장은 전남대의대를 졸업한 뒤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 광주전남지회장을 비롯, 광주시의사회 총무이사, 기획이사를 거쳐 윤리위원장 및 수석감사로 활동해왔다.
이밖에 시의사회는 감사로 김병희(남구 미래아동병원), 장경석(광산구 의지산부인과), 박의재(북구 효성연합의원) 원장이 뽑혔다. 한편, 시의사회는 이날 정총을 통해 의협 건의안으로 ▲의협회장 선거의 간선제 채택 ▲의대 신설이나 의전원 등 보건의료정책 개선 ▲합리적이고 자율적인 의료환경 조성을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개정 ▲소신진료와 인장적인 의료환경을 위해 의료분쟁조정법 제정 ▲일반의약품의 슈퍼판매 허용 ▲심평원의 확일적인 임의삭감 중단 등을 채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