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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시험사업단, 임상 역량강화 국제 심포지엄
[ 2009년 03월 25일 01시 00분 ]
국가임상시험사업단과 한-미 양국의 임상약리학회는 오는 12월 1일부터 3일간 서울 신라호텔에서 '글로벌 공동체를 위한 맞춤의학'을 주제로 국제 심포지엄을 공동 주최한다.

이번 행사는 미국 FDA 전문가 그룹, 한국·일본 등 동아시아 전문가는 물론 세계적 명성을 갖고 있는 임상약리학자들이 참여해 심포지움 형태로 논의될 예정이다.

주요 주제로는 ▲약물유전체학의 맞춤약물요법 ▲효율적인 신약개발을 위한 약물유전체학과 바이오마커의 접목 ▲신약임상허가 및 시판승인 관련 규제 ▲신약임상의 정량적 임상정보분석-용량/반응 분석 등이 다뤄진다.

이와는 별도로 심포지엄에 참석한 FDA 전문가 그룹은 식약청 관계자들과 만나 각종 현안을 논의할 예정으로, 이번 행사는 신약개발과 관련한 임상분야에서 정부, 산업계, 학계의 글로벌 역량을 재조명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신상구 단장은 "이번 심포지움은 한국의 임상 및 식약청 규제과학 역량이 선진국에 한단계 더 다가서기 위해 기획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어 "다국가임상시험 유치 활성화 뿐 아니라 향후 아시아권 다국가 신약임상시험 창출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는 중요한 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최근 복지부는 국내 임상개발 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임상시험사업단을 발족시켜 지난 1년 동안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은 물론 국내외 홍보 등 많은 활동을 펼쳐왔다.

이로써 한국의 임상역량 및 고급 인프라의 성장이 국제적인 인지도를 얻어 가면서 임상시험 허가건수는 2008년 다국가임상 216건을 포함해 총 400건으로 도약, 최근 연간 평균 38.9%의 높은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박대진기자 djpark@daily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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